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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석훈 "'프듀101'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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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석훈 "'프듀101'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 되어야"

입력
2017.06.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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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이 '프듀101' 출연과 관련해 말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이석훈이 '프듀101' 출연과 관련해 말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이석훈이 '프로듀스101' 연습생들에게 오히려 배웠다고 말했다.

이석훈은 15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트레이너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내일이 마지막 생방송이다. 그간 몇 개월동안 함께 했는데 정이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석훈은 "내가 많이 배웠다. 실력적으로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 노력하는 모습, 아파도 해내려는 모습이 나한테는 큰 배움이었다"며 "이 친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석훈 외에도 존박, 황치열이 출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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