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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그래서 그는 바다로 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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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그래서 그는 바다로 갔다 外

입력
2017.06.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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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그래서 그는 바다로 갔다

김탁환 지음. 세월호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하는 데 참여한 민간 잠수사 김관홍과 작가가 만났다. 작가의 일기 형식으로 담긴 4개월 간의 조사 과정과 인터뷰, 그리고 주인공과의 이별. 북스피어ㆍ352쪽ㆍ1만3,800원

▦북유럽 신화

닐 게이먼 글ㆍ박선령 옮김. 북유럽 신화의 판본 중 가장 쉽고 매혹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책. 현재의 문화, 유행에 다양한 영감을 주기도 했던 책은 어떤 신화 이야기보다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나무의철학ㆍ312쪽ㆍ1만4,800원

▦당신의 코끼리와 춤을

페터 회 글ㆍ이남석 외 옮김. 진지하면서도 익살스럽고, 종교와 영성에 대한 탐구를 논하는 동시에 개성 있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서로 쫓고 쫓기며 추격전을 벌이는 블랙코미디. 사계절ㆍ568쪽ㆍ1만5,000원

▦중얼거리는 천사들

박해석 지음. 12년 만에 세 번째 시집으로 찾아온 작가는 72편의 시 속에 과장된 비유나 미사여구 없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사와 허망함을 담았다. 문학동네ㆍ152쪽ㆍ8,000원

교양ㆍ실용

▦우리 곁의 난민

문경란 지음. ‘난민’은 가끔 매스컴을 통해 들려오는 먼 나라의 이야기일까? 2016년까지 한국에 난민인정을 신청한 사람은 2만명, 우리 사회가 그들과 어떤 방향으로 살아나가야 할지에 대한 통찰. 서울연구원ㆍ260쪽ㆍ1만3,000원

▦중국지(상ㆍ중ㆍ하)

현이섭 지음. ‘마오쩌둥을 알아야 중국을 안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공산당의 혁명 역사는 마오쩌둥 그 자체다. 역사적 통찰을 바탕으로 중국 근현대사에 대한 폭넓은 분석. 인물과사상사ㆍ352~420쪽ㆍ각 권 1만8,000원

▦대화를 위해서

이사노 도요미 외 글ㆍ이권희 외 옮김. ‘제국의 위안부’ 사태 3년 이후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첨예한 한일 갈등을 일본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다. 뿌리와이파리ㆍ336쪽ㆍ1만8,000원

▦등영초

저우언라이ㆍ덩잉차오 연구센터 외 글ㆍ한수희 옮김. 중국 여성해방운동에 앞장 서 여성의 사회진출 길을 열어놓았던 덩잉차오. 중국 공산화 혁명에 기여했던 그녀의 생애 이야기. 선ㆍ624쪽ㆍ2만5,000원

▦제가 좀 별나긴 합니다만…

쥘리 다셰 글ㆍ마드무아젤 카롤린 그림ㆍ양혜진 옮김. 인간관계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주인공이 자신의 문제가 ‘아스퍼거 증후군’임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자전적 내용을 담았다. 이숲ㆍ200쪽ㆍ2만0,000원

아동ㆍ청소년

▦히어로 프로젝트

이경희 글ㆍ유민아 그림. 과거의 히어로와 미래의 아이들이 만나는 역사동화. 시간 여행을 통해 일제강점기란 아픈 역사에 도착한 주인공들은, 그 시대 히어로들을 만나며 역사를 공감해나간다. 다할미디어ㆍ124쪽ㆍ1만2,000원

▦과학놀이터

임성숙 지음. 실험과 체험 과정 없이 이루어지는 과학 교육은 자연스럽게 아이들로부터 멀어지기 마련이다. 재미있는 놀이로 꾸며진 86개의 과학 실험을 통해 어려운 과학 원리를 쉽게 풀어낸다. 산소리ㆍ208쪽ㆍ1만1,300원

▦일곱 개의 화살 1,2

이현 글ㆍ이지혜 그림. 짙은 어둠이 드리워진 세상이라도 어딘가엔 반드시 빛이 존재한다. 신화적 상상을 바탕으로 주인공들이 종횡무진 누비는 긴장감 있는 이야기. 문학동네ㆍ188~196쪽ㆍ각 권 1만1,500원

▦학급 회의+더하기

이영근 글ㆍ조혜령 그림. 학급에서 발생하는 아이들의 갈등과 문제를 학급 회의를 통해 풀어간다. 아이들은 구체적 사례를 학급 회의에서 다루며 민주 시민의 기본 소양을 배워나간다. 현북스ㆍ172쪽ㆍ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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