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 있는 그녀’가 첫 방송 전에 해외에서 선판매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 측은 “아시아, 미주, 오세아니아에서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 국가 중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몽골을 비롯해 미주지역에선 북미, 중남미 그리고 오세아니아 지역에 선판매됐다. ‘품위있는 그녀’를 아시아, 미주,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벌써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감사하다. 김희선과 김선아의 케미스트리와 드라마의 미스터리한 사건들, 유쾌함이 어우러져 ‘품위있는 그녀’만의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품위있는 그녀’는 강남 재벌가 며느리 우아진(김희선 분)의 완벽한 삶을 동경한 박복자(김선아 분)가 욕망을 품고 우아진의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의 간병인으로 들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밤 11시 첫 방송.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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