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의 새 미니앨범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NCT 127의 3번째 미니앨범 'NCT #127 CHERRY BOMB'(엔시티 #127 체리 밤)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핀란드, 노르웨이, 아르헨티나, 러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부르나이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멕시코, 브라질, 터키, 인도,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등 25개 지역 TOP10에 올랐다.
아이튠즈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 차트에서는 일본,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아르헨티나, 핀란드, 노르웨이,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등 11개 지역 1위를 비롯해 29개 지역 TOP10에 올랐으며 K팝 앨범 차트에서는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호주 등 10개 지역 1위에 랭크됐다.
더불어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핫트랙스, 인터넷 교보문고 등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 선주문량 10만장을 돌파했다.
NCT 127은 1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타이틀 곡 'Cherry Bomb'(체리 밤)과 수록곡 '0 Mile'(제로 마일) 두 곡 무대를 선사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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