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홍자매와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한국일보닷컴에 "차승원이 tvN 새 드라마 '화유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차승원이 제안받은 역할은 인간계에서 신선이 되기 위한 수행을 하고 있는 인물. 대외적으로는 성공한 기업인 우휘철이다.
'회유기'는 홍자매가 극본을 쓴다.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극으로 12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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