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살해협박을 받았다.
플랜에이엔터테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한국일보닷컴에 "지난 14일 저녁 협박범이 강남경찰서로 전화해 에이핑크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사설 경호원을 배치했다. 협박범이 경찰에게 에이핑크의 숙소를 알고 있다고 하는 등의 발언을 해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단순 장난인지 진짜 협박인지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 협박범을 잡는게 우선인 것 같다. 잡히면 강경대응할 것이며 현재 컴백 일정 등에는 차질이 없다"고 덧붙였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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