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최재훈이 동명이인인 야구선수 최재훈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최재훈은 14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DJ 김태균, 정찬우가 이 사실을 언급하자 최재훈은 "(검색하면) 요새 야구 선수가 저보다 먼저 뜬다"고 애기했다.
하지만 직접 검색했을 때 최재훈은 야구선수 최재훈과 나란히 이름이 떠 있었다. 최재훈은 "저 이 선수 되게 좋아한다"고, 김태균은 "같이 떠 있으니 더 (가수 최재훈이) 떡두꺼비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후 최재훈은 "누가 사진 좋은 거 있으면 좀 올려달라. 저한텐 없다"고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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