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골프가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 힐스 골프클럽에서 16일 개막하는 2017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이 착용할 골프 웨어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로리 매킬로이와 제이슨 데이를 비롯해 토미 플릿우드, 케빈 채플, 알렉스 노렌 등 20여명의 나이키 골프 선수들이 출전한다.
나이키 골프가 선보이는 골프 웨어는 어패럴 부위별로 특성이 다른 직물을 적용해 열이 많이 발생하거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는 통기성을 극대화한 조널 쿨링 기술이 핵심이다. 특히 나이키의 대표 골프선수인 로리 매킬로이와 제이슨 데이는 모든 라운드에서 선수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조널 쿨링 MM 플라이 블레이드 폴로를 착용한다.
나이키 골프 선수들은 이외에도 직물이 수분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자동으로 확장, 수축하며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한 에어로리액트 폴로를 비롯해 라글란 폴로 등 나이키 골프 퍼포먼스 라인 골프웨어를 착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밑창 전체에 걸쳐 수십 개의 일체형 트랙션을 배치한 차세대 블레이드 스파이크 시스템을 적용한 나이키 루나 컨트롤 베이퍼 골프화는 물론, 편안함과 뛰어난 지지력을 갖춘 나이키 루나 커맨드 2 골프화도 매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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