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존박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데뷔 후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말했다.
데뷔 후 많은 연예인들 속에서 외모에 망연자실했다고 밝힌 그는 “저는 그냥 얼굴 큰 일반인 느낌이었다. 허각과 떨어져보고 알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존박은 또 고등학교 시절부터 중저음 보이스로 여심(女心)을 저격하며 ‘핫가이’로 부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존박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DND(Do Not Disturb)’를 공개한다. ‘DND’는 영국 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 플랫츠(Andy Platts)가 존박을 위해 직접 만든 곡으로 알려졌다.
한편 존박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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