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끼줍쇼’ 이경규, 거미 남친 조정석 언급에 태세 돌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끼줍쇼’ 이경규, 거미 남친 조정석 언급에 태세 돌변

입력
2017.06.14 13:59
0 0

거미, 환희가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JTBC
거미, 환희가 ‘한끼줍쇼’에 출연한다. JTBC

이경규가 거미를 향해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실력파 가수 거미와 환희가 밥동무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이경규 강호동)와 함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거미는 공개연애 중인 연인 조정석에 대해 언급했다. 동네 탐색을 하던 중 만난 한 시민은 거미의 팬임을 밝히며 “결혼 언제 하냐”고 강호동을 대신해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생각지도 못했던 질문에 거미뿐 아니라 강호동도 당황했다.

 

강호동은 이러한 상황을 전혀 모르는 이경규에게 “거미 씨 남자친구는 섭외하기 어려운 배우”라 얘기하며 조정석의 실명을 거론했다. 이경규는 “진짜? 그럼 보호해야지”라며 영화제작자 모드로 급격히 태세를 전환, 거미에게 끊임없는 호감을 표했다.

 

이경규는 계속되는 촬영에 지친 거미를 위해 의자를 찾으며 직접 가져다 주거나 질문을 쏟아내는 등 환희를 대할 때와 전혀 다른 태도를 보였다. 이에 거미는 “환희도 연기를 한다”고 밝혔으나, 이경규는 “내가 하는 영화의 스타일과 맞지 않다”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키디비 "성폭력법 나약해..블랙넛 고소 취하 생각 없다"

[Hi #이슈] 장미인애·가인, 우리는 억울하다

[Hi #이슈]아이돌부터 중견배우까지, 마약스캔들 파장 어디까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