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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최덕문 "이수경, 껌 좀 씹나 했는데 실제로는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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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최덕문 "이수경, 껌 좀 씹나 했는데 실제로는 조용"

입력
2017.06.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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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문이 이수경을 영화에서 처음 봤을 때 인상을 밝혔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덕문이 이수경을 영화에서 처음 봤을 때 인상을 밝혔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최덕문이 함께 연기한 이수경의 첫인상을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용순'의 배우 이수경, 최덕문이 출연했다. 

최덕문은 이수경의 첫인상에 대해 "영화 '차이나타운'에 나온 걸 봤는데 '뭐 저런 친구가 있지?' 했다. 껌 좀 씹던 친구인 줄 알았다"며 "실제로 만나보니 낯도 가리고 조용하고 쑥스러움이 많다. 그런데 가끔 튀어나오는 걸 보면 조심해야겠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용순'은 지난 8일 개봉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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