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m acquainted with a woman who has been experiencing seizures for several years and, because of the seizures, has been restricted from driving. She drove her son to school a couple of years ago (he had missed the bus) and ran into a brick mailbox, totaling her car.
애비 선생님께: 몇 년 동안 발작을 앓아왔고, 발작 때문에 운전을 금지당한 여성을 알고 있어요. 몇 년 전 그녀는 아들을 학교에 차로 데려다 줬는데 (아들이 버스를 놓쳤거든요), 벽돌 우편함으로 돌진해서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차가 망가졌어요.
She now wants to be able to drive and has said she will not tell her doctor about recent seizures. Isn’t this potentially dangerous?
RESTRICTED DRIVING IN KENTUCKY
그녀는 이제 운전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해서 의사에게 최근의 발작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을 거라고 했어요. 이게 잠재적으로 위험하지 않나요?
켄터키에서 운전을 금지당한 독자
DEAR RESTRICTED DRIVING: Of course it’s dangerous! It is also irresponsible and indefensible. Periodically, we hear in the media about tragedies that happened because someone had a seizure and drove into a restaurant, a shop window, etc. For someone with an illness that could endanger the lives of passengers, pedestrians and other innocent people to get behind the wheel of a vehicle is selfish and unconscionable.
운전을 금지당한 독자 분께: 물론 위험하죠! 무책임하고 도덕적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기도 해요. 우리는 뉴스를 통해 누군가 발작을 일으켜 식당, 가게 유리창 등으로 돌진해 일어난 비극을 주기적으로 접해요. 탑승자, 보행자, 그리고 다른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병을 앓는 사람이 운전하는 것은 이기적이고 비양심적이에요.
Encourage her to talk to her doctor about adjusting or changing her medication. And remind her that if she were to cause another accident, and it was discovered that she was driving in spite of being restricted, that she could not only kill people, she could also be prosecuted criminally and civilly.
의사에게 약을 조정하고 바꿔달라고 이야기하라고 그 여성 분을 재촉하세요. 그리고 만일 그녀가 다른 사고를 일으킨다면, 그리고 금지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을 한 것이 밝혀진다면, 그녀는 사람을 해치게 될 뿐 아니라 형법 또는 민법상 기소될 수 있다는 걸 상기시키세요.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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