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13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패키지로 세계일주'에서는 호주 패키지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이경규와 함께 하버 브리지에서 클라이밍을 즐겼다. 가이드는 "요즘 호주오면 누구나 하는 성지코스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경규는 클라이밍을 시작하기도 전 부쩍 지친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 모두 시작전부터 겁을 먹었다. 하지만 막상 하버 브리지에 오르자 오페라하우스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에 반했다.
반면 이경규는 연신 싫은 내색을 했다. 하지만 입으로는 "아이 캔 두잇"을 외치며 자기 암시를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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