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큐브 광화문 측이 '옥자' 상영 개봉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씨네큐브 광화문 관계자는 13일 한국일보닷컴에 "'옥자' 상영이 확정된 건 아니다. 현재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옥자'는 29일 넷플릭스 공개와 함께 극장서 동시 개봉을 할 예정이다. CGV와 롯데, 메가박스는 '옥자' 상영을 거부하고 있다.
극장 개봉이 진행되는 곳은 서울극장, 대한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언론 배급 시사회 역시 이례적으로 대한극장에서 열렸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9일 개봉.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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