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본 니가타산 야생오가피 수입 중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본 니가타산 야생오가피 수입 중단

입력
2017.06.13 18:39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니가타 현에서 생산된 야생오가피(오갈피나무)에 대해 잠정 수입중단 조치를 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니가타 현 오가피에서 세슘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일본 후생노동성이 자국 내 출하를 중단시킨 데 따른 조치다. 니가타산 오가피는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에 수입되지는 않았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식약처는 원전 사고 이후 지금까지 후쿠시마, 도치기, 지바, 가나가와, 군마 등 14개 현에서 생산된 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등 27개 품목에 대해 수입을 중단시켰다. 식약처는 수입이 중단된 식품 외에도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 등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그 검사 결과를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택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