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이 3번째 남태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3일 한 매체는 이날 새벽 남태현이 정려원의 영화 '게이트' 촬영장에 찾아와 새벽까지 기다리는 게 목격됐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벌써 3번째 열애 의혹이다.
이에 대해 정려원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정려원이 '게이트' 촬영 막바지라는 얘기를 듣고 손담비 씨가 커피차를 보냈다. 정려원을 응원하기 위해 손담비와 뮤직비디오 감독 등 지인들이 함께 '게이트' 촬영장을 찾았는데 거기 남태현 씨가 함께 있었던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다 같이 방문해서 응원한 거고, 남태현과 열애설은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두 사람은 친분이 있는 사이일 뿐"이라고 정려원, 남태현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정려원은 1981년 1월생으로 지난 2000년 샤크라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1994년생 남태현은 지난해 그룹 위너를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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