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빅스 리더 엔이 일본 단독 생일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엔은 오는 30일 28번째 생일을 맞아 삿포로부터 후쿠오카까지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생일 팬미팅 ‘2017 N’s 버쓰데이 홈 파티 미니 라이브 ~엔가에시~’를 개최한다.
그는 14일 삿포로 공연(ZEPP SAPPORO)을 시작으로 16일 도쿄(ZEPP TOKYO), 17일 오사카(MATSUSHITA IMP HALL), 19일 후쿠오카(ACROS FUKUOKA)에서 각각 1일 2회 총 8회 공연을 연다.
팬미팅 제목인 ‘엔가에시(えん返し)’는 은혜를 갚다라는 뜻의 ‘온가에시(恩返し)’에 엔의 이름을 합성해 완성됐다.
특히 엔은 공연 이름뿐만 아니라 투어에서 판매할 캔들도 직접 제작에 나서는 등 팬미팅 전반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생일 날짜에 맞춰 총 630개 캔들을 만든 엔은 캔들 판매 수익금을 전부 동일본대지진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홈파티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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