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EXID는 지난 12일 서울 대학로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멤버들은 참석한 팬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며 출석 체크를 진행하는가 하면, 자신들의 근황을 전하고 다양한 게임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호흡했다.
특히 이들은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 5배속 댄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EXID는 “팬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서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 것 같고 재밌었다. 아쉽게 당첨되지 못한 팬 분들도 좋은 자리 마련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EXID는 오는 17일부터 홍콩을 시작으로 첫 아시아투어를 펼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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