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를 잇는 힙합 콘텐츠 '리스펙트'(RESPECT)가 첫선을 보인다.
Mnet 디지털 채널 M2는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이 인정하는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래퍼를 조명하는 디지털 오리지널 힙합 콘텐츠 '리스펙트'를 13일 오후 6시 M2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리스펙트'는 국내 최고 힙합 아티스트가 대거 출동해 이들이 리스펙트하는 신인을 직접 소개하고 신인 래퍼의 단독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쟁과 디스가 아닌 서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속 새로운 힙합 문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1회에는 최근 Mnet '고등래퍼' 멘토로 활약했던 래퍼 딥플로우가 출연해 힙합 음악과 뮤지션으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신예 뮤지션 오디(ODEE)가 자신의 노래인 '존 도 리믹스'(John Doe REMIX) 무대를 선보이면서 딥플로우가 극찬한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프리스타일 랩의 최강자 허클베리피가 호스트를 맡아 유명 힙합 아티스트의 솔직담백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층 폭넓은 힙합 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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