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인뮤지스는 내달 29일 저녁 7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7 NINEMUSES CONCERT-RE:MINE’을 개최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나인뮤지스는 팬클럽 마인의 공식 색인 보라색과 은색을 활용한 수트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멤버들은 당당한 표정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가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새 앨범 발매, 공식 팬클럽 2기 모집, 콘서트 개최 등 팬들을 위한 선물 보따리가 한가득이다. 이것 외에도 다양한 부분들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30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내달 3일 저녁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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