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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우이도 라이프 완벽 적응한 러블리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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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김희선, 우이도 라이프 완벽 적응한 러블리 언니

입력
2017.06.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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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섬총사'에 출연 중이다. tvN '섬총사 캡처
김희선이 '섬총사'에 출연 중이다. tvN '섬총사 캡처

김희선이 섬마을 생활에 완벽 적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는 우이도 생활에 적응해나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선은 톱질에 이어 드릴에도 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톱질을 해 나무를 자르고 드릴를 쓰며 벤치를 완성했다. 멤버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목공을 펼치는 모습은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술자리에서 김희선의 매력은 한층 빛났다. 그는 정용화와 자신의 딸 연아를 이어주려하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섬마을에 적응해나갔다. 태인호와 강호동은 삼겹살을 찾아 떠나기도 했으며 정용화는 콜라를 먹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기도 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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