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송남영이 별세했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간 갑상선암이 전이돼 투병 중이던 송남영은 이날 오후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과거 임재범은 팬카페를 통해 아내 송남영이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임재범은 최근 활동을 하지 않고 아내를 간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재범, 송남영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키디비 "성폭력법 나약해..블랙넛 고소 취하 생각 없다"
[Hi #이슈]아이돌부터 중견배우까지, 마약스캔들 파장 어디까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