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판정 공개 비난' 두산 오재원, 13일 LG전부터 2경기 출장 정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판정 공개 비난' 두산 오재원, 13일 LG전부터 2경기 출장 정지

입력
2017.06.12 18:45
0 0

▲ 오재원.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한 두산 오재원(32)이 2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서울 강남구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오재원에게 리그 규정 벌칙내규 감독, 코치, 선수 제 1항 및 기타 1항에 의거, 출장정지 2경기,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오재원은 지난 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5회초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다 퇴장 당한 후 더그아웃에서 심판위원의 판정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오재원의 출장 정지는 13일 잠실 LG전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KBO는 오재원이 퇴장하는 과정에서 해당 선수에게 반말 등 심판위원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언행을 한 문승훈 심판에게도 리그 규정 벌칙내규 심판위원 제 6항에 의거해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KBO는 올 시즌부터 경기 중 선수들에게 반말을 사용하지 않기로 심판내규를 정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기주봉-정재진 누구? “아, 이사람!”

‘동서고속도로’ 도로 위 떠있는 휴게소, 국내 최장 터널까지

'프로듀스101' 시즌2 강동호, 메가톤 밤 열풍 실화냐? 매진 행렬까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