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부용이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춘다.
SBS '불타는 청춘' 관계자는 12일 한국일보닷컴에 "김부용이 최근 '불타는 청춘' 녹화에 참여했다. 13일 방송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불타는 청춘'은 싱글인 중년 스타들이 여행을 함께 하면서 친구가 돼 가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중년 스타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썸을 다루고 있다.
활동이 뜸했던 과거 스타들의 등장도 종종 이뤄지고 있다. 최근 서정희가 새로운 친구로 등장했으며 이번에는 김부용이 합류했다.
김부용은 1996년 발표한 '풍요 속의 빈곤'이라는 노래로 유명하다. 2015년에는 JTBC '슈가맨'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키디비 "성폭력법 나약해..블랙넛 고소 취하 생각 없다"
[Hi #이슈]아이돌부터 중견배우까지, 마약스캔들 파장 어디까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