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와 미키정이 이혼설에 휩싸였다.
12일 한 매체는 하리수와 미키정이 최근 협의 이혼했으며 미키정의 사업 실패가 원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5월 결혼했다. 트랜스젠더 연예인의 결혼이기에 일부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면서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결혼 10년만에 이혼설이 나왔다. 하리수는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결혼 11년차라고 언급하면서 "올해에는 더욱더 사랑하자"라는 글을 남겼었기에 이같은 소식이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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