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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父 허재 "장미인애와 열애하도록 두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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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父 허재 "장미인애와 열애하도록 두지 않았을 것"

입력
2017.06.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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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이 아들 허웅(왼쪽)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허웅, 장미인애 SNS
허재 감독이 아들 허웅(왼쪽)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허웅, 장미인애 SNS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허재가 장남인 농구선수 허웅과 배우 장미인애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허재 감독은 12일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열애라고 할 만한 사이는 아니"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며,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앞서 11일 온라인에는 허웅과 장미인애의 SNS 글이 증거로 거론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SNS 글에는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 '내 귀요미' '보고싶다' 등의 글이 함께였다.

이날 장미인애 역시 "추측성 기사"라며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장미인애는 "현 정부가 저의 그동안의 한을 풀어주길 바라는 사람"이라며 "오해 그만하시죠"라고 재차 글을 올리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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