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이 게릴라 한강 라이브를 개최했다.
박원은 지난 5일 자정 서울 여의도 서울색 공원 부근에서 한강 라이브를 열고 2천 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브이앱의 생중계를 통해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 무대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시간과 퀄리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 이날 앙코르 공연에서는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 ‘Down’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박원은 이날 ‘노력’,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Like A Wonder’ 등 1집과 2집 수록곡 무대와 자작곡 ‘실수’, 수지와의 콜라보 음원 ‘기다리지 말아요’ 크러쉬의 ‘Beautiful’, 라디의 ‘I’m in love’, 원모어찬스의 ‘널 생각해’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박원은 12일 한강 라이브 영상을 추가 공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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