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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국민의 기업이 뛴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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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국민의 기업이 뛴다 - 한국자산관리공사

입력
2017.06.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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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55배에 이르는 국유지를 일원화하여 관리하고 있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모바일 서비스 강화를 통해 국유지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와 편리성을 제고하고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온비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온비드’

캠코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국유지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입찰 등의 방식으로 국유지를 매각하거나 대부(임대)하고 있다. 특히,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온비드’를 통해서도 국유지 물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스마트 온비드’에도 입찰기능이 추가되면서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유지를 매수하거나 대부(임대)받을 수 있게 되었다.

나아가 캠코는 올해 6월부터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인 카카오톡의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매수 또는 대부와 관련한 업무 처리 진행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별도의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없이도 ▦신청서 접수 ▦계약체결 승인 ▦대금납부 금액 및 기한안내 등 이용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받아 볼 수 있어 호응이 좋다.

국유지 이용 방법을 포함하여 온비드를 활용한 ‘공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라면, ‘공매투자 아카데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공매투자 아카데미’의 경우, 강연 내용 콘텐츠가 온비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도 공개되어 있어 참석이 어렵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캠코는 고령화 추세 등으로 스마트폰 사용이나 공사로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공사 직원들이 직접 이동 창구를 열고 국유지 매각, 대부 절차 소개와 1대1 맞춤 민원상담 등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한다. 올해는 경남 통영 욕지도, 인천 덕적도 등 도서지역뿐만 아니라 충북 영동 등 내륙산간 지역을 찾아 주민들에게 국유지 이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코 문창용 사장은 “국유재산 관리 20년의 역사와 온비드 사이트 운영 노하우를 가진 캠코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유재산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업무 혁신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외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고객의 입장에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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