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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국민의 기업이 뛴다 - 한국동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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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국민의 기업이 뛴다 - 한국동서발전

입력
2017.06.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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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기업윤리의 날(6월 2일)을 맞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를 ‘윤리주간’으로 정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연극 공연을 진행했다.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한 청렴연극인 ‘유리거울’은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자발적으로 유도해 스스로 청렴마인드를 드높이고자 시작되었다.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탁금지법 주제의 청렴연극을 공연하고 있다.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탁금지법 주제의 청렴연극을 공연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최근 지역어르신들의 소외극복 프로젝트로 ‘요리쿡! 조리쿡!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건전한 노인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5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울산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함께 밑반찬을 같이 만들고 도시락도 후원한다.

동서발전은 ‘사랑의 손, 희망의 빛’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에너지 드림(Dream)을 위한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나눔을 실천하는 ‘동서발전 사회봉사단’이 대표적이다. 봉사단은 2004년 2월 창단되어 현재 6개 지회 108개 봉사팀과 2,20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본사 및 전국 사업소(당진, 울산, 호남, 동해, 일산)에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월 1회 이상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다. 매달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이웃사랑 급여구좌제도에도 참여한다. 회사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에 따라 매월 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 12년간 이웃사랑 모금액(임직원 자발적 모금액) 24억원에 회사 나눔재원 69억원을 더한 총 93억원이 어려운 이웃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전달되었다.

동서발전은 또 2014년 6월 울산으로 본사 이전 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물품을 구입하는 ‘전통시장 행복에너지 Dream’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지역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도 동서발전이 남다르게 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랑의 햇빛에너지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빈곤층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 연평균 3,400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2.5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56가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앞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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