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모방' 김수용, 말 고환 생식 "몽골 신인상 욕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모방' 김수용, 말 고환 생식 "몽골 신인상 욕심?"

입력
2017.06.11 19:00
0 0

'세모방'에서 몽골 유목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MBC '세모방' 캡처
'세모방'에서 몽골 유목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MBC '세모방' 캡처

방송인 김수용이 몽골에서 독특한 생식 문화를 경험했다.

11일 저녁 6시 30분 방송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박수홍, 남희석, 김수용 등이 몽골 유목 예능프로그램 ‘도시아들’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아들’에서는 말을 거세하는 모습을 촬영했고, 박수홍은 “몽골 TV에서는 이런 장면도 거리낌 없이 방송한다”며 감탄했다. 이어 몽골 사람들은 거세한 말의 고환을 생식했다. 멤버들은 놀라 뛰쳐나갔으나 김수용은 몽골 방송에 욕심을 내며 직접 시식했다.

박수홍은 이런 김수용을 보고 “귀화할거냐”라고 핀잔했고, 남희석마저 “김수용은 몽골에서 신인상을 받으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원하던 단독 인터뷰를 하게 된 김수용은 “맛은 따끈따끈하고 날고기를 먹는 느낌이다. 외국엔들에게 홍어 삼합을 줬는데 역겨워 하면 좋겠냐”라며 문화를 이해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실제로 몽골 사람들은 지역에서 채소와 과일이 나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이 풍부한 말 고환을 먹는 것이었다. 이상벽은 “과거에 우리들도 저런 시절이 있었다”고 설명했고, 임백천은 “야만이 아니라 그들만의 문화이니까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화보]티아라 효민, 완벽한 보디라인 과시 '꾸미지 않은 섹시미'

[Hi #하하랜드]동물 위한 프로? “꿈보다 해몽이 더 크다”

키디비 "성폭력법 나약해..블랙넛 고소 취하 생각 없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