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칸 영화제 복장으로 나타나 시크함을 뽐냈다.
김서형은 지난 10일 밤 방송한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쿨 걸' 에피소드에서 정상훈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이세영은 김서형을 "과묵한 언니"라고 소개했고, 사진을 보여주며 "사진과 똑같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김서형의 사진은 김서형이 앞서 영화 '악녀'로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찍은 사진으로, 새파란 정장에 하얀 톱을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김서형은 레드카펫에서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등장했고, 이에 정상훈은 "예쁘시네요"라면서도 당황했다. 특히 김서형은 디스코팡팡에서도 게임을 할 때도 같은 자세를 유지했다.
이후 김서형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정성훈이 당황하며 "그 눈물의 의미는 뭐야?"라고 묻자 김서형은 수줍게 손가락 하트를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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