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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대리모 통해 쌍둥이 남매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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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대리모 통해 쌍둥이 남매 얻어”

입력
2017.06.1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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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에서 라트비아 대표팀을 상대로 골을 넣은 뒤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리가=EPA 연합뉴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9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에서 라트비아 대표팀을 상대로 골을 넣은 뒤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리가=EPA 연합뉴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ㆍ레알 마드리드)가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는 포르투갈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 방송국 SIC는 11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대리모가 지난 8일 에바라는 이름의 딸과 마테오라는 이름의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호날두는 물론 에이전트 측도 아직 아무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7)를 얻은 호날두는 7년 만에 또다시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쌍둥이를 낳은 호날두 대리모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 웨스트코스트에 살고 있다는 것만 알려졌다. 호날두의 두 번째 대리모 출산은 지난 3월 영국 언론을 통해 전해졌고, 당시에도 호날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호날두는 현재 스페인 출신 모델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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