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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맨투맨' 사랑 감사해, 성장할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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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맨투맨' 사랑 감사해, 성장할 기회였다"

입력
2017.06.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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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 '맨투맨' 종영 소감을 밝혔다. 크다컴퍼니
김민정이 '맨투맨' 종영 소감을 밝혔다. 크다컴퍼니

배우 김민정이 '맨투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민정은 지난 10일 막을 내린 JTBC 금토 드라마 '맨투맨'에서 열혈 팬 출신 매니저 차도하 역을 선보였다. 드라마 종영 후 김민정은 소속사 크다컴퍼니의 네이버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인사를 남겼다.

 

인사를 먼저 건넨 김민정은 "무엇보다 '맨투맨'을 사랑해주시고 도하 예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차도하를 만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기회였던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저는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민정은 '맨투맨'에서 여운광(박성웅 분)의 오랜 팬이자 일거수 일투족을 꾀고 있는 것은 물론 뭐든지 척척 해내는 다재다능 매니저 차도하로 활약했다. 김설우(박해진 분)와는 순수한 사랑을 그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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