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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엔딩]'맨투맨' 박해진, 지루함없던 캐릭터 변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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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엔딩]'맨투맨' 박해진, 지루함없던 캐릭터 변신쇼

입력
2017.06.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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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이 종영했다. JTBC '맨투맨' 캡처
'맨투맨'이 종영했다. JTBC '맨투맨' 캡처

배우 박해진의 다채로운 모습을 '맨투맨'이 담아냈다. 국정원 고스트 요원으로 분했던 그는 경호원부터 신부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이 지난 10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김설우(박해진 분)를 중심으로 여운광(박성웅 분), 차도하(김민정 분) 등이 힘을 함쳐 모승재(연정훈 분) 일당을 퇴치하는데 힘썼다. 이후 김설우는 작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적과 싸우기 위해 떠났다. 

박해진은 '맨투맨'에서 정체를 숨긴 고스트 요원으로 분해 임무를 수행해 나갔다. 그 과정에서 그는 국정원 요원부터, 경호원, 군인, 신부 등 다채로운 인물로 변장했다. 박해진은 김설우라는 캐릭터의 중심을 지키면서도 다양한 직업군으로 캐릭터 쇼를 펼쳤다. 

박해진이라는 배우였기에 시청자들은 안정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인물을 만날 수 있었고, 이러한 모습은 '맨투맨'을 보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였다. 

특히 박해진은 기존 작품에서 많이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모습부터 엉뚱하고 허당같은 면모까지 소화해냈다. 한층 부드러워진 모습은 인간적인 매력으로 다가왔고 이후 작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박해진은 드라마 '사자', 영화 '치즈인더트랩' 등을 차기작으로 낙점했다. '맨투맨'을 통해 한층 넓어진 연기관을 보여준 그의 열일이 기대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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