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가 컴백했다.
데이식스는 10일 오후 3시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반드시 웃는다'를 선보였다.
이날 데이식스는 블랙으로 톤을 맞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각자 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이별 감성을 담담하게 노래했다.
'반드시 웃는다'는 이별한 연인 앞에서 애써 마음을 다잡으며 웃어 보이는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한다. 다채로운 변화를 가미하며 곡을 리드하는 드럼사운드가 특징으로, 아련함을 실은 보컬과 대비를 이뤄 울림 있는 감성 록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하이라이트, FT아일랜드, 대현, 우주소녀, 효연, 아이콘, 세븐틴, 데이식스, 청하, 아스트로, 웨일, 에이프릴, 크나큰, 맵식스, 왈와리 등이 출연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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