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설리반 만난 박병호, 7경기 만에 안타 신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설리반 만난 박병호, 7경기 만에 안타 신고

입력
2017.06.10 11:16
0 0

▲ 박병호/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박병호(31·로체스터)가 7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내며 1할대 타율을 벗어났다.

박병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프론티어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산하 트리플 A 팀인 시라큐스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모처럼 나온 안타다. 박병호는 최근 6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타율이 0.188까지 떨어졌다.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이 기간 동안 삼진만 14개를 당하고 볼넷은 4개를 얻어내는데 그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올해 넥센에서 뛰다 방출당한 션 오설리반이었다. 박병호는 2-0으로 앞선 1회 2사 3루에서 오설리반의 2구째를 받아쳐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트렸다. 3회 2사 3루에서는 2루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 번 안타가 나왔다. 박병호는 6회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코디 사터화이트에게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지난달 31일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와 더블헤더 1차전(4타수 2안타) 이후 9경기 만이다. 8회에는 볼넷을 골라 걸어나가며 세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박병호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200으로 올랐다. 로체스터는 9-3으로 이겼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징역 5년’ 이창하, 아내와 무려 26살 차이?...큰딸보다도 어려

옹성우 ‘쩌렁쩌렁 슬레이트’ 본 방송 막내 스태프가 울컥한 이유

[단독] 신원호 '감옥', 주연 4人 캐스팅..대학로 배우로 채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