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라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각 구단의 방출자 명단을 공개했다. 즐라탄도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원 파리 생제르맹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1년 계약을 한 즐라탄은 올 시즌 46경기에 나와 28골을 넣었다. 하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지난 4월 20일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안더레흐트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시즌을 마감했다. 내년 1월이나 복귀를 기대할 수 있을 만큼 큰 부상이었다.
결국 이달 말로 즐라탄과 계약이 종료되는 맨유는 그를 보유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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