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2년 그룹 차원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사무국을 정식으로 발족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계열사별로 따로 진행되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해 체계적이고 유기적 활동을 도모하고 역량을 집중하고자 창단됐다.
코오롱사회봉사단은 ‘꿈을 향한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Dream Partners)’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어린이들의 꿈을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의지를 담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헬로 드림(Hello Dream)’을 운영한다. 지난해 약 1만 386명의 임직원들이 봉사에 참가했다.
올해 1월 5일에는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저소득층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을 위한 신학기 용품 키트인 ‘드림팩(Dream Pack)’을 만들어 전달하는 ‘드림팩 기부천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이날 준비된 드림팩은 전국 42개 기관 1,46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되었다.
코오롱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이사장 서창희)는 2월 15일에서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진행하고 2월 16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며 꿈을 잃지 않는 초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장학생 353명에게 총 1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 선발된 28명에게는 향후 3년간 1인당 총 51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꽃을 키우는 어린왕자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돌보겠다는 코오롱그룹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2002년 설립되었으며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및 장학금 지원 등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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