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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 기존 사업 효율성 높이고 신사업은 ‘선택과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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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 기존 사업 효율성 높이고 신사업은 ‘선택과 집중’ 육성

입력
2017.06.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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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

GS칼텍스는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 디플레이션 우려 등 국내외 시장의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기본 수익력 향상 및 추가 수익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기존 사업 분야에서는 단순한 규모 확장보다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신사업은 높은 미래성장성, 낮은 손익변동성, 회사 보유 장점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GS칼텍스는 1995년 제1중질유분해시설(RFCC)을 비롯하여 2007년 이후 5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2007년 제2중질유분해시설(HCR), 2010년 제3중질유분해시설(VRHCR), 2013년 제4중질유분해시설(VGOFCC)을 완공하는 등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맞춰 고도화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하루 27만4,000배럴의 국내 최대 규모의 고도화 처리능력을 갖췄다.

또한, 1988년 연산 12만톤 규모로 시작한 폴리프로필렌사업은 1989년 연산 18만톤 규모로 증설되었으며, 고품질의 폴리프로필렌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기 위해 2006년 중국 하북성 랑팡, 2010년 중국 쑤저우, 2011년 체코 등 중국 석유화학 시장은 물론 국내 최초로 유럽지역의 복합수지 사업에도 진출했다.

GS칼텍스는 1969년 인천 윤활유공장 준공 이후 국내 윤활유 완제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및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2007년 11월 하루 1만6,000배럴의 윤활기유를 생산한 이래 현재 하루 2만6,000배럴의 윤활기유 및 9,000배럴의 윤활유 제품, 연간 8,000톤의 그리스 제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0년 윤활유 인도법인 설립 및 2012년 중국법인과 모스크바 사무소 설립 등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하여 세계 여러 국가에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윤활기유 전체 생산물량의 7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기존에 축적된 기술 및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케미칼 및 복합소재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GS칼텍스는 바이오케미칼 분야에서 바이오매스 원료 확보부터 생산기술 개발, 수요처 개발 등 상용화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2016년 9월 약 500억원을 투자하여 여수에 바이오부탄올 시범공장을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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