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사진=메시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아르헨티나가 숙적 브라질과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신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2위 아르헨티나는 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브라질(FIFA랭킹 1위)과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가브리엘 메르카도(세비야)의 결승 골로 간신히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아르헨티나는 파상공세를 펼친 끝에 전반 추가시간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추가시간 오타멘디가 디마리아의 중앙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는데, 공이 골대 오른쪽을 맞고 나왔다. 이를 메르카도가 오른발로 건드려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전에 점유율 67%를 기록하는 등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전에서 아르헨티나가 기록한 유효슈팅은 4개였다. 반면 브라질은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한때 브라질의 역습에 밀렸지만, 실점은 막아 결국 승리를 낚았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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