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차량 지원
현대ㆍ기아차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탁 경기장에서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열리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6개 대륙 축구연맹 우승국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월드컵 개최국이 출전하는 대회다. 현대ㆍ기아차는 현대차 싼타페, 투싼, 쏠라리스, 스타렉스 등 88대와 기아차 모하비, 쏘렌토, 스포티지, 씨드 등 83대의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 내국인 승객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할인
아시아나항공은 9일 롯데월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MOU 체결에 따라 현재 외국인 승객으로 한정한 아시아나 탑승권 소지자의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30% 할인 혜택을 내국인 승객에게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자매마을 농산물로 저소득 이웃에 온정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함께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충남 아산 지역 저소득가정 1,004가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오이는 약 3만5,000개로 삼성전자가 자매마을인 아산시 배방읍 회룡1리에서 재배한 농산물이다.
현대상선, 북중국∼서인도 항로 강화
현대상선은 25일부터 북중국과 서인도를 잇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고려해운과 프랑스의 CMACGM, 싱가포르의 PEL, 인도 국영선사 SCI 등 글로벌 4개 선사와 협력하는 노선으로, 현대상선 2척, CMACGM 1척, 고려해운 1척, PEL 1척, SCI 1척 등 총 6척의 4,600TEU급 컨테이너선이 투입된다. 기항지는 천진~청도~닝보~싱가포르~포트켈랑~나바셰바(인도)~문드라(인도)~하지라(인도)~콜롬보(스리랑카)~포트켈랑~싱가포르~천진 순이다. 현대상선은 한국~중중국~남중국~서인도를 잇는 ‘CIX’(China India Express) 노선에 이어 CWI 노선 신설로 북중국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현대차 디지털미디어채널, 100일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건 돌파
현대자동차그룹은 디지털미디어 채널 HMG 저널과 HMG TV가 출범한지 100여 일 만에 누적 조회 수 1,000만건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 채널을 통해 카 라이프, 연구 개발, 신제품 출시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소혜가 현대차 관련 소식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동부라이텍, 일본 시장 겨냥한 LED 조명 출시
동부그룹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회사인 동부라이텍은 일본 시장에 고출력 투광등(사진) 3종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형광등 4종 등 7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투광등은 기존 수은등 대비 84%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고 방수방진이 돼 공장, 창고 등 습기가 높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각도형 형광등은 180도 내에서 8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유플러스, 1인 창작자 대국민 공개투표 이벤트
LG유플러스는 자신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를 발굴하는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6일까지 대국민 공개 투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혼자 보기 아까운 재능을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공유하자는 취지의 이벤트다. 147명의 1인 창작자들이 지원했고, 투표를 통해 최종 10인에 선정되면 LG유플러스 SNS에서 주기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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