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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옥빈 “배역 위해 소매치기 강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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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옥빈 “배역 위해 소매치기 강습 받아”

입력
2017.06.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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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 ‘아는 형님’ 멤버들과 만났다. JTBC
김옥빈이 ‘아는 형님’ 멤버들과 만났다. JTBC

배우 김옥빈이 연기를 위해 전직 소매치기에게 강습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최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영화 ‘악녀’로 칸 영화제를 다녀온 직후였음에도 온 몸을 던지며 녹화에 임해 멤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옥빈은 자신이 출연했던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소매치기 강유나 역으로 열연했던 김옥빈은 해당 배역을 잘 위해 직접 전직 소매치기에게 강습을 받았다며 소매치기 연기의 특징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또 멤버들이 소매치기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사항까지 덧붙였다.

김옥빈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10일 저녁 8시50분 전파를 탄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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