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이연희 '다시 만난 세계' 출연, 13세 차이 소꿉친구 된다

여진구가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한다. 여진구 인스타그램

배우 여진구, 이연희가 '다시 만난 세계'에서 만난다.

9일 SBS에 따르면 이연희, 여진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출연을 결정하면서 라인업이 갖춰지고 있다.

이연희는 사전 제작 드라마인 JTBC '더 패키지'를 마친 데 이어 '다시 만난 세계'로 오랜만에 지상파에 복귀한다. 영화와 드라마에 활발하게 출연 중인 여진구는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에 이어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하기로 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희명 작가가 집필하고 백수찬 PD가 연출한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7월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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