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이 1위로 진입 후 7개 음원 사이트로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그의 파워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이 증명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무제'와 수록곡들이 함께 공개됐다.
타이틀곡 '무제'는 공개 직후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엠넷닷컴, 소리바다, 몽키3 등 음원사이트 1위로 진입했다. 차트 개편 이후 아이유의 신보만이 차트 1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고, 뒤이어 지드래곤이 7개 음원차트 1위에 진입하며 올킬 기록을 세웠다.
또 9일 오전 7시 기준 모든 음원사이트의 1위를 놓치지 않음으로써 솔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록곡이 차트 상위에 랭크되며 줄세우기 행진 중이다.
지드래곤은 멤버 탑이 대마초 흡연 및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기면 상태에 빠지면서 별다른 홍보없이 앨범만 공개하는 조용한 컴백을 택했다. 하지만 팀의 악재를 딛고 솔로 앨범이 대중의 인정을 받으면서 여전한 차트 강자임을 증명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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