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가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이라'는 지난 8일 전국 1120개 스크린에서 16만7537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25만5799명이다.
이날 개봉한 기대작 '악녀'는 전국 563개 스크린에서 7만3306명을 끌어모았다. 칸 초청작이자 김옥빈의 액션 연기로 주목 받은 '악녀'는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을 알렸다.
'원더 우먼'은 한 계단 하락한 3위로, 3만1667명의 관객을 보였다. 그 뒤를 '노무현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차례로 이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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