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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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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앞장

입력
2017.06.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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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문을 연 게임문화체험관
지난해 문을 연 게임문화체험관

넷마블은 게임업계에서 사회공헌 활동이 가장 활발한 기업으로 꼽힌다. 넷마블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목표로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10년 넘게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문화 만들기(게임문화체험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등)’, ‘인재 키우기(넷마블게임아카데미, 넷마블견학프로그램 등)’, ‘마음 나누기(어깨동무문고, 임직원 봉사활동 등)’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장애 없는 게임 세상을 꿈꾸다’는 타이틀로 특수학교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설치하고 있다. ‘게임문화체험관’은 넷마블이 올해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30곳을 개관했다.

2009년부터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꾸준히 주최해 오고 있다. 장애학생, 일반학생, 교사, 학부모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e페스티벌은 게임을 통한 장애아동들의 ‘온라인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대표적인 문화활동프로그램이자 장애학생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로 자리잡았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의 개방성을 활용해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넷마블게임소통교육’도 눈길을 끈다. 게임의 특성 및 장르 알아보기, 게임 직무 탐색하기, 게임 사용 규칙 만들기, 게임으로 대화하기 등으로 부모와 자녀 간 친밀감을 증진시키도록 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이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임산업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넷마블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넷마블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발대식를 마치고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1기 발대식를 마치고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하기 위한 동화책도 발간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해당 동화책을 활용한 인권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온라인교육 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직원 참여 활동도 활발하다. 바자, 명절나눔경매, 봉사활동 등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 시 임직원이 모금한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2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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