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상주경찰, 40대 농촌 빈집털이범 구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상주경찰, 40대 농촌 빈집털이범 구속

입력
2017.06.08 18:18
0 0
경북 상주경찰서는 8일 압수한 현금과 노트북 등 증거물을 제시하고 있다. 상주경찰서 제공
경북 상주경찰서는 8일 압수한 현금과 노트북 등 증거물을 제시하고 있다. 상주경찰서 제공

경북 상주경찰서는 8일 농촌 지역의 빈집만 골라 현금과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전모(4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농촌 마을을 돌며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상주시 공성ㆍ청리면, 충북 영동지역 빈집에 들어가 21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1,0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또 지난 4월초 상주 지역에서 빈집에 복면을 쓰고 들어가 노트북과 금반지, 현금 10만원 등 100여 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주로 집 주인이 농사일로 집을 비운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귀금속과 현금은 금융기관에 보관하거나 예금하고, 출입문과 창문을 외출이나 농작업 시 반드시 출입문과 창문을 잠가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