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가구 200세대
충남 천안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지역 내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주거 취약계층에게 효율적으로 주택 지원을 위해 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 보수 후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세대는 2인 가구 200세대(전용면적 50㎡ 이하)이며 지역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수급자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 등이다.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및 100%이하 장애인 가구다.
문의 LH 홈페이지(www.lh.or.kr), 천안시청 홈페이지(www.cheonan.go.kr)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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