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사진=UCL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리는 운동선수에 선정됐다.
8일(한국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 12개월간 9,300만 달러(약 1,045억원)를 벌어 운동선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에도 호날두는 8,800만 달로 이 부문 1위였다.
2위는 북미프로농구(NBA) 파이널을 치르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에게 돌아갔다. 그는 8,620만 달러를 벌었다.
같은 날 호날두는 이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포르투갈 스포츠신문인 아볼라는 호날두가 친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비롯해 명문 클럽들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를 원하는 구단은 대략 맨유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AS모나코 등이다. 심지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중국 클럽 등 4곳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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