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시리아전/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일본이 이라크전에 대비한 시리아와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은 7일(한국시간) 일본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리아와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다가올 이라크전의 모의고사 성격이었지만 안방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일본은 카가와를 중심으로 쿠보, 하라구치, 아사카 등을 선발로 내세웠는데 경기 시작 8분 만에 카가와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불운이 겹쳤다.
선제골은 시리아의 몫이었다. 후반 3분 시리아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일본은 파상공세에 나서 후반 13분 콘노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었다.
안방에서 기대만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한 일본은 오는 13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B조 8차전을 치른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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